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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비일> 숙대 앞 오픈하자마자 대기가 생기는 이탈리아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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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ne9999 2023. 5. 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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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방문한 비일

여기는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유일하게 숙대 앞에 있는 곳 중 테이블링을 쓰는 꽤 인기가 많은 맛집이다.

이날도 오픈시간인 12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대기가 있었음.....

그래서 테이블링으로 대기를 걸고 30분정도 있다가 입장했다.

 

메뉴는 이렇게 올데이와 디너로 나뉜다.

점심에는 올데이에 있는 메뉴들만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날은 바질 토마토 리코타 파스타랑 치킨 매콤 로제리조또 이렇게 2가지 시켰다.

바질리코타 토마토

가격: 16,000원

설명과 동일하게 바질과 리코타 토마토소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건 거의 비건 파스타 느낌이긴 했다. 고기는 전혀 들어있지 않는 듯 했고 소스안에 버섯이 많이 있었다.

표고랑 약간 국같은데 많이 들어가는.....(기억이 안남) 그런 버섯들

그리고 소스가 약간 특이했는데 먹을때 약간 파 볶은 거 같은 섬유질 느껴지는 것이 소스안에서 씹혀 조금 특이했다.

맛은 좋았다. 건강한 맛은 아니고 직관적으로 맛있는 맛이다. 약간 아마트리치아나 소스느낌 으로 매콤함도 조금 느껴졌다.

바로 같이나온 치킨 매콤로제 리조토

가격:18,000원

이건 닭다리살 하나가 통으로 크게 올라간다. 이전에는 간이 좀 약해서 삼삼했는데 이번에는 꽤 소금간이 느껴졌음.

이름값해서 좋은 메뉴ㅎㅎ

로제소스는 앞에 매콤이라는 단어로 볼 수 있듯 토마토+크림이 아니라 크림+매운 소스 베이스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던 로제소스와 많이 다르지 않는 익숙한 맛이다.

특이하게 위에 레디쉬랑 고수가 올라가는데 난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이건 예전에 먹었던 메뉴들

이건 뒥셀이다.

내가 알기론 버섯페스토 같은 것을 뒥셀이라 불렀던 걸로 기억나는데(비프웰링턴에 들어가는 검은 소스)

그만큼 버섯이 많이 들어간 파스타이다.

딱 처음에 서빙해실때 트러플 향이 확 나는데 먹으면 막상 그렇게 향이 진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때도 먹었던 치킨리조토

여기 시그니처이기도 한 김치볶음밥

김볶밥 위에 렌치소스랑 반숙 계란이 올라간다.

맛자체는 괜찮았는데 이것도 바질리코타 토마토 파스타에서 느껴졌던 섬유질 식감이랑 상처가 많은 밥알의 조화가 약간 식감적으로 별로였다.

하지만 렌치소스와의 조화는 좋았고. 거의 맵지 않았다.

총평

- 맛은 있지만 익숙한 맛이다. 하지만 숙대 앞에서 이정도 하는 파스타집이 없어서 파스타 먹고싶을 때 괜찮은 선택지라 생각함.

- 분위기 좋고.....양도 적당함 대기 없으면 더 자주갈텐데 대기땜시 자주는 안가게 되는 곳 12시 전에 가서 오픈과 동시에 들어가는 걸 추천

 

 

 

-끗-